2015년 메르스 발생 당시 신속한 대응 등 인정

구리시보건소가 감염병관리 전국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개최된 2016년 감염병관리 컨퍼런스 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리시는 2015년 메르스 발생 당시 시기를 놓치지 않고 기민하게 대응해 지자체 합동평가 감염병 관련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시 구리시는 메르스가 발생하자 해당 건물을 신속하게 폐쇄하는 등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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