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남양주 촛불집회(2016년 11월 18일, 평내호평역) ©구리남양주뉴스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남양주 촛불집회(2016년 11월 18일, 평내호평역) ©구리남양주뉴스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남양주에서도 열렸다.

18일 오후 경춘선 평내호평역에서 열린 촛불집회에는 집회신고 당시 예상인원 50명보다 많은 150여명(경찰추산)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남양주시민모임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주부,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으며 역을 출입하는 시민들의 경우 직접 시위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구리남양주 여러 야권단체는 박근혜 퇴진 운동을 함께할 상설 연대체 가칭 ‘박근혜정권 퇴진 구리남양주시민행동’ 발대식을 21일 느티나무의료사협에서 열 예정이다.

박근혜정권 퇴진 구리남양주시민행동을 제안한 단체는 구리YMCA, 구남가시민광장, 구남시민연대, 구리남양주4.16약속지킴이, 구남가양(구리・남양주・가평・양평)노사모, 남양주여성회, 남양주희망창작소, 느티나무의료사협, 민족문제연구소경기동북지부, 민주평화구리시민회, 학교혁신을모색하는부모모임으로, 이 단체는 최근 서울 집회를 주도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전국 1500여 시민사회단체 연대)과 공동보조를 취하면서 지역 단위 행동을 할 방침이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남양주 촛불집회(2016년 11월 18일, 평내호평역) ©구리남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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