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1월 1일 2016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채용 일정 마감

총 13개 기관 128명 모집에 8,046명 몰려
경기도문화의전당 경쟁률 197대 1 최대치 기록

올 하반기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62대 1을 기록했다.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원서접수 마감한 결과 13개 기관 128명 모집에 총 8,046명이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관별 세부 원서접수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문화의전당이 2명 모집에 394명이 지원해 197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경기도체육회가 2명 모집에 349명이 몰려 174대 1,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모집인원 3명에 449명이 지원해 1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133대 1, 경기도의료원이 129대 1,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11대 1, 경기문화재단이 85대 1, 경기관광공사가 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시공사은 48대 1, 경기평택항만공사 28대 1, 경기도일자리재단 15대 1, 경기도청소년수련원 14대 1로 이들 기관은 평균 경쟁률을 밑돌았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 공채시험에 응시한 자들은 19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면접시험 및 최종합격자 발표는 12월 말까지 모두 진행된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