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간선도로 태릉~구리 2.7km 확장 본격 추진

실시설계 용역 2017년 완료, 2018년 착공 2019년 완공 계획 승인2016.10.06 14:33l수정2016.10.0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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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연장 4.78km 중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 시행 2.08km 구간 제외

서울시가 이달부터 북부간선도로 중 태릉~구리IC 2.7km 구간을 확장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부간선도로 태릉~구리IC 구간 총 4.78km 가운데 서울시 1.25km 구간과 구리시 1.45km 구간으로, 구리포천민자고속도로가 확장 공사를 하는 2.08km 구간은 제외됐다.

구간별 공사 내용은 서울시 구간의 경우 북부간선도로 양측으로 1차로씩 확장하는 공사이며 구리시 구간의 경우는 기존 도로폭 조정을 통해 6차로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북부간선도로는 서울시와 구리시를 연결하는 주간선도로로 2007년 12월 국가와 지자체가 50대 50 비율로 사업비를 부담하는 광역도로 사업으로 지정됐다.

그러나 2009년 기재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이후 사업비 분담 및 시행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구리시 간 견해차가 커 그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다 올해 1월 서울시 구간과 구리시 구간 총 사업비 1,368억원에 대한 사업시행 및 사업비 분담에 대한 협약이 국토부, 구리시, LH공사 간 체결되면서 확장정비 공사에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이 공사는 올해 1월 협약에 따른 공사로 지난 5월에는 사업 타당성을 검증하는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서울시는 관계자는 “서울시와 구리시, 남양주시 간 주요 교통축인 북부간선도로에서 상습적으로 정체되는 태릉~구리IC 구간을 확장해 만성적인 적체 문제를 해소할 것”이라며 “주변의 대규모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고 균형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17년까지 완료하고 2018년 착공해 2019년까지 확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서울시 구간과 구리시 구간 확장을 위해 각 기관이 투입하는 예산은 국비 625억원, 서울시 611.5억원, LH 공사 118억원, 구리시 13.5억원이다.

▲ 북부간선도로 중랑구 묵동(묵동IC)~구리시 인창동(구리IC) 구간 폭4~6차로→6~8차로 확장공사. 총 연장 4.78km(자료=서울시)
▲ 중랑구 묵동(묵동IC)~구리시 인창동(구리IC) 4.78km 도로확장 사업 중 서울시 1.25km 구간과 구리시 1.45km 구간에 대한 사업비 분담 계획(단위: 억원)(자료=서울시)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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