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목적 33,094세대 호별 방문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삼휘)가 8월 10일 호평동통장협의회정례회에서 호평동 32개통 통장 및 23개 단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조사자 교육을 실시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삼휘)가 8월 10일 호평동통장협의회정례회에서 호평동 32개통 통장 및 23개 단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조사자 교육을 실시했다.(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평내동과 호평동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호평평내동 각 지역 통장과 호평평내지역사회복지협의체(복지넷)은 양 동에 거주하는 총 33,094세대를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 직접 세대별 방문을 할 예정이다.

이번 전수조사에서는 ▲세대 위기상황 ▲난방시설 ▲주거환경 ▲결식여부 ▲실직, 질병 등으로 인한 문제 ▲우울, 자살충동 등을 중점 파악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모든 가구를 찾아가는 전수조사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적기에 발굴해서 DB(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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