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교복지원 성금 기탁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 교복지원 성금 기탁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30일 저소득층 신입생 교복지원을 위해 성금 180만 원을 진접읍에 전달했다.

자치위는 자발적 성금을 통해 마련된 이번 성금이 교복 지원이 절실한 신입생 9명에게 쓰인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이 된 학생의 한 보호자는 자녀의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걱정 반, 설렘 반이었는데, 이번 교복 지원으로 걱정이 사라졌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윤수하 주민자치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 나갈 어린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후원자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자치위는 지난해부터「사랑더하기 교복지원사업」을 추진, 2년째 국민기초수급자 자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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