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수원 광교, 안양 관양, 화성 진안 338호 공사

연내 착공 2017년 10월 화성 진안 입주 시작

경기도가 베이비(BABY)2+ 따복하우스 1차 민간사업자를 선정했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업 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따복하우스 1차 민간참여 사업자로 코오롱글로벌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로써 경기도시공사와 코오롱글로벌은 8월 협약을 체결하고 연내 착공에 들어가 2017년 10월 화성 진안지구를 시작으로 순차적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신혼부부를 주 공급대상으로 하는 수원 광교 250호와 안양 관양 56호,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에게 공급되는 화성 진안 32호 등 모두 338세대이다.

BABY2+ 따복하우스는 신혼부부 등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도는 지난 5월 17일 BABY2+ 따복하우스 1만호 공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도는 총 공급목표인 1만호 중 현재 8천호의 입지가 확보돼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나머지 2천호에 대해서도 연내 부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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