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피자 등 배달전문업소 단속 중

경기도가 오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도내 3천500여 중국음식점을 대상으로 전수 특별 단속을 실시하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단속에서 ▲부패·변질된 식품, 무표시식품 등 부정·불량식품 사용 행위 ▲조리장, 원료보관소 등의 청결상태 ▲건강진단, 위생교육이수 등 개인위생관리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한편 경기도는 6월부터 치킨, 족발, 피자 등 야식 배달전문업소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펼치고 있다.

도는 중국음식점이 오후 9시 영업을 종료하는 특성상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단속할 예정이며, 치킨 등 배달전문업소는 주 1회 야간 단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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