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기초·심화·실습 교육 후 취업까지 연계지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가 6월 1일부터 7월 1일까지 ‘제6기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과정’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와 지식센터는 도민 또는 경기지역 대학 졸업(예정)자로서 지식재산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까지 연계 지원할 방침이다.
단시간에 실무에 능한 지식재산 전문가를 양성하는 이 과정은 도와 지식센터가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연중 상, 하반기 두 차례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으로 선발된 도민은 지식재산권 기초, 심화, 실습 등 실무형 집중교육과정 8주와 인턴십 현장실습과정 8주 교육을 통해 특허사무소 등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6월 3일 수료예정인 제5기 교육생의 경우 최종 44명이 선발돼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이 가운데 10명이 교육 수료 전 특허사무소 등 취업이 확정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과 경기지역 대학 졸업(예정)자는 경기테크노파크(www.gtp.or.kr) 또는 경기지식재산센터(www.ripc.org/ansan)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ygh6463@g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신청서를 접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7월 중하순쯤 약 4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은 7월 25일 시작된다.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교육비 전액 무료 교육으로, 식비 및 교통비는 별도 지급되지 않는다. 주차는 학생주차가 허용돼 한 달 1만5천원이면 주차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