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값교복' 순회전시 일정 변경

경기도의 착한교복 시군 전시회 일정이 대폭 변경됐다.

지난달 18일 열린 구리남양주 전시 등 순회전시 초기 일정을 제외한 전시 대부분이 변경돼, 당초 이달 3일 열리기로 한 용인 전시회의 경우 9일 개최됐다.

그밖에 다른 일정도 모두 변경돼 ▲이천 5월 10일(10시~14시) 이천교육지원청 로비 ▲광명 11일(13시~15시) 광명시 청소년수련관 1층 ▲포천 12일(10시~16시) 포천시청 로비 ▲안양과천 13일(14시~17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로비 ▲부천 16일(13시~17시) 부천시청 로비 ▲안산 17일(13시~17시) 상록구청 1층 홀 ▲가평 18일(09시~12시) 가평교육지원청 로비 ▲고양 19일(09시~18시)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 2층 로비 ▲성남 20일(13시~17시) 성남시청 누리홀 ▲화성오산 23일(13시~17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로비 ▲평택 26일(09시~13시) 평택시 남부 문예회관으로 일정이 확정됐다.

경기도의 착한교복, 일병 반값교복 사업은 경기도에서 생산된 중소기업 원단을 활용해 품질 좋고 저렴한 교복을 일선학교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학교 교복위원회가 여러 디자인 가운데 마음에 드는 종류를 선택하면 해당 학교 교복으로 지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