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케어와 연계 꾸준한 자선 펼쳐
남양주시 와부읍 중부새마을금고가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과 후원금을 기탁했다.
중부금고는 26일 와부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백미 20kg 20포와 후원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2009년 남양주희망케어와 인연을 맺은 중부금고는 2011년부터는 매년 600만원씩 쾌척, 저소득 가정의 소원을 들어주는 ‘희망리퀘스트사업‘과 ’문화나들이‘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학생에게 중국 연수비를 지원하는가 하면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침낭과 찜질팩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와부읍 중부새마을금고 박찬선 이사장은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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