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입주가 예상되는 구리시 갈매지구에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될 전망이다.

28일 구리시는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1,433,912㎡ 면적 9,912세대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LH로부터 확정예정지번 신청을 접수 받아 관련법을 검토, 오는 4월 확정예정지번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면 5월부터 본격 입주하는 시민들에겐 전입신고 주소로, 건축주 및 시청 건축부서는 건축물 지번에 활용된다.

확정예정지번이 부여되지 않으면 블록지번으로 주소로 사용하다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확정지번을 부여받아 다시 주소를 변경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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