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주 토요일 상설 개최

중고품 재활용 시장(제공=구리시)
중고품 재활용 시장(제공=구리시)

구리시에서 새봄을 맞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던 중고물품들을 이웃과 교환할 수 있는 아나바다 행사가 열린다.

시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1시~5시까지 구리 YMCA와 함께 장자호수공원대로에서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중고물품 나눔장터는 한창 무더위가 예상되는 7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상설 개최된다.

의류와 가방을 비롯해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보유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당일 현장 접수 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에에서 중고물품으로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있도록 별도의 창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리시청 자원행정과(031-550-22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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