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정 예비후보가 남양주 을구 더민주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과 17일 실시된 국민참여경선 여론조사에서 2위 박철수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해 더민주 주자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지난 11일 컷오프를 통과한 김 예비후보는 이번 여론조사 경선에서 58%를 득표, 1위를 기록해 결선투표 없이 최고위 추인으로 공천장을 거머쥐게 됐다.

을구에서 여론조사경선에 나선 예비후보는 김관기, 김한정, 박철수 예비후보 3인으로, 경선 결과 김관기, 박철수 예비후보는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김 예비후보는 김대중 정부 청와대 제1부속실장,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후보자 정책특보, 문재인 대통령후보 수행단장, 아태민주지도자회의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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