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재선거 후보자가 결정됐다.

더민주당 경기도당 선관위는 11~12일 진행된 여론조사경선 결과 김점숙 예비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당에 따르면 권봉수 예비후보는 2위를 기록했으며, 박석윤 예비후보와 민경자 예비후보는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권 예비후보는 국민여론조사 2개 기관에서 모두 득표율 1위를 기록했으나, 여성 가점 25%를 받은 김 예비후보에 밀려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이번 경선 결과는 도당 운영위 회의와 중앙당 비대위 회의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본선 후보 등록일 직전 확정, 발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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