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실종자 수색 위해 드론 동호회 ‘맞손’

‘드론과 사람들’ 15명 드론지원단 요원 승인2016.03.12 09:25l수정2016.03.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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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경찰서가 드론 동호회 '드론과 사람들'의 지원을 받아 가출 및 실종자 수색에 나서기로 했다. 11일 남양주서는 드론과 사람들 회원 15명을 드론지원단 요원으로 임명했다.(사진=남양주경찰서)

남양주경찰서가 실종자 조기 수색을 위해 민간 드론 동호회와 손을 잡았다.

11일 남양주서는 수색이 어려운 산간지역 등 실종자 수색을 위해 드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드론 동호회는 네이버 카페 ‘드론과 사람들’(대표 현일)로 동호회원 15명이 드론지원단에 참여하기로 했다.

드론과 사람들은 지난달 20일 오후 3시반경 남양주 삼패시민공원에서 보호자와 떨어진 실종 미아를 드론을 활용해 조기 발견해 가족에 인계하는 등 드론 활용의 효용성을 입증한 바 있다.

남양주의 경우 서울면적(605.18km)의 75%(458.06km)에 해당하는 면적과 북한강, 남한강 그리고 여러 산(운길산, 예봉산, 백봉산, 천마산, 축령산, 불암산, 수락산 등)이 위치한 지적 특성상 경찰 인력만 가지고 수색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가출・실종 발생 건수가 매년 평균 7%씩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지난해에는 가출실종 발생건수가 1,285건(경기도 41개 경찰서 중 2위)에 달해, 인력수색이 어려운 산간지역등에서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활용해 수색할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한편 이번 드론지원단 발대식에는 YTN 드론 예능프로그램 드론킹 MC 탤런트 강예빈, 개그맨 김재우, 뮤지컬배우 김태한이 명예요원으로 참여해, 드론을 활용한 실종자 조기발견을 위한 행사 참여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승환 남양주경찰서장은 실종자의 안전과 그들을 애타게 찾는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려 상시 지원체계 마련에 동참해준 드론과 사람들 회원과 드론킹 MC 강예빈, 김재우, 김태한씨에게 자발적인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실종자 발생 시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협조를 당부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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