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RI, ‘중소·중견기업 전산설계지원사업’ 실시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중소・중견기업 전산설계지원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제품개발을 할 때 전자해석기술을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력기기 제품의 성능예측, 설계검증, 개량설계 등을 지원한다.

제품개발 시 전자해석기술을 활용하면 제품 수요자가 요구하는 해석 리포트를 얻을 수 있으며, 제품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과학적인 분석을 토대로 제품을 생산하기 때문에 성능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KERI가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은 제품 성능 해석, 제품 설계 지원, 기술 자문, 해석기술 교육 등 분야다.

해석 비용은 상담 후 최소한의 비용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한전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 납품 시 또는 해외 수출의 경우 제품 해석결과를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해지고 있다.

해석 대상 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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