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무방문·무서류 기한연장 제도’ 시행

연대보증인 없는 경우 등 제한 조건 있어 승인2015.01.2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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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신용보증기한 연장 시 각 지역 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하지 않고도 보증기한을 연장할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보증기한이 만료돼 기한 연장을 원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우 일정요건만 되면 재단 방문 없이 무방문, 무서류로 기한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소상공인의 업무 특성상 보증재단 방문이 어려운 점을 감안, 중기청이 규제개혁 과제로 발굴한 개선 사항이다.

그동안 지역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돈을 대출 받은 사람은 이를 연장하기 위해 재단을 방문해서 각종 서류를 작성해야 됐었다.

하지만 이제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보증료 납부만으로 간편하게 보증 기한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무방문, 무서류 기한 연장 대상이 되려면 보증약정을 체결할 때 보증기한 연장처리를 사전 동의한 경우, 연대보증인이 없는 경우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한다.

중기청에 따르면 보증재단의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건수는 연평균 13만 건으로 해마다 보증 건수가 늘어나고 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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