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까지 희망자 접수

강소농 교육을 받고 있는 농민들
강소농 교육을 받고 있는 농민들

남양주시가 올해 강소농(强小農) 교육 대상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강소농이란 비록 경영규모는 작지만 역량개발을 통해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농가로, 시는 올해 강소농 100농가를 만든다는 계획을 세웠다.

강소농 교육을 희망하는 농민은 읍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강소농 교육 대상자가 되면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통해 기초 역량진단부터 농업환경분석, 연간 경영계획 수립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민간 농업전문가로 하여금 농업 관련 문제에 대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SNS를 통한 농산물 마케팅 등 6차 산업으로 확대된 새로운 농업의 개념도 익힐 수 있다.

교육기간에 대한 부담도 적어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2월 2일~3일 단 이틀 동안만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교육비는 따로 받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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