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비닐하우스 1구좌당 10만원

남양주시 도시텃밭(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도시텃밭(사진=남양주시)

2015년 시작된 남양주시 도시텃밭이 올해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남양주시는 올해 도시텃밭 7개소(24,583㎡)를 신규 개설할 예정으로 가구당 16㎡(4.84평)을 3만원에 분양할 계획이다.

그러나 어린이집・유치원・학교・노인회 등은 특별분양 가격이 적용돼 반값인 1만5천원만 내면 된다.

남양주시는 유기농기능사가 직접 관리와 교육까지 해주는 유기농하우스 4계절 텃밭도 분양할 계획이다.

유기농하우스 텃밭은 도시텃밭에 비해 가격이 다소 비싸 1구좌[7.2㎡(2.178평)]당 10만원을 내야한다.

남양주시는 또 베란다 등에서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상자텃밭도 보급한다. 시는 상자텃밭의 지속적 모니터링을 위해 기 보급한 상자텃밭의 분갈이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도시농업공동체를 올해 120개까지 확대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세부계획이 수립되는 대로 추가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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