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축물・가연성물질대량저장취급・다수인원출입대상물

남양주소방서가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업체를 선정했다.

12일 남양주소방서는 남양주 메가박스, 호평이마트, 늘봄타워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 30개소를 선정해 집중 안전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대형건축물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 인원이 출입하는 대상물로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아 특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금번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 30개소에 대해 남양주소방서는 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합동소방훈련, 간부 현장확인행정, 맞춤형 안전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제적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선정된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맞춤형 안전관리로 시민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현황(자료=남양주소방서)
2016년 대형화재 취약대상 현황(자료=남양주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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