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행복의날개’ 도움 받아 성료

남양주시 양정동 복지넷의 ‘함께 만드는 안전한 마을’ 사업(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양정동 복지넷의 ‘함께 만드는 안전한 마을’ 사업(사진=남양주시)

남양주 양정동 복지넷(위원장 김경근)이 올해 6개월간 추진한 ‘함께 만드는 안전한 마을’ 사업이 최근 성료됐다.

안전한 마을 사업은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주거형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노후전기설비를 교체해 주는 사업으로 양정동 복지넷의 특화사업이다.

양정동 복지넷은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총 34가구에 노후전기설비의 교체는 물론 전기안전교육과 복지상담 서비스도 병행했다.

이를 위해 양정동 복지넷은 예비사회적기업 ‘행복의날개’의 재능기부를 받아 별도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해당 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양정동 복지넷은 17명의 민간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복지협의체로 2016년에는 청소년 복지 강화 등에 역점을 둬 복지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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