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 메달 획득 기대

안바울 선수
안바울 선수

남양주시가 15일 유도 –66kg급 국가대표 간판선수 안바울(22세) 선수와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안 선수는 남양주 금곡고 출신으로 그동안 청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성인 국가대표로 발탁돼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 선수는 타 실업팀에서도 좋은 조건으로 러브콜을 보냈으나 남양주시를 최종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대표 상비군 선찬종 감독은 안 선수가 특유의 성실한 훈련태도로 이미 태릉선수촌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선수라며, “부상 없이 페이스 유지만 잘하면 2016년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이 유력시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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