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요구조자 구조 장면(사진=구리소방서)
구리소방서 요구조자 구조 장면(사진=구리소방서)

건강이 좋지 않은 한 여성이 집에서 의식을 읽고 쓰러져 수 일째 방치된 것을 구리119센터가 구조했다.

13일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구리 거주 A(46)씨는 평소 간경화를 앓고 있다 9일쯤 갑자기 현기증을 느끼고 자택 방안에서 쓰러진 후 의식이 잃었으나, 며칠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인의 제보로 구조됐다.

구리소방서는 11일 오전 구리시 교문동 소재 빌라에 출동해 현관문을 강제로 개방한 후 요구조자를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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