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2015년 남양주 일자리 우수기업 7개 업체
구리시, 2014~2015년 일자리 우수기업 전무
남양주시 와부읍 소재 ㈜태하 등 남양주 관내 기업이 경기도 선정 ‘2015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에서 올해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입체는 ㈜태하를 비롯해 한국T.A, ㈜한맥푸드, 쌍용스텐 이렇게 4개 업체이다.
최근 남양주에서는 ㈜토페스와 ㈜다원체어스가 2014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원일산업이 2014년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올해 상반기에는 남양주 관내 업체 가운데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없다.
경기도는 매해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 30개 안팎의 업체를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26개 항목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 3년 면제 및 각종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도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에 힘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 등 도내 35개 중소기업을 2015 하반기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했다.
인증서를 수여받은 35개 기업은 지난 1년간 총 419명을 신규 채용했다.
특히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는 49명을 채용했으며, ㈜에스와이씨는 38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에게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했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지정되면 2년간 인증이 유지되며,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인증을 2년 더 연장할 수 있다.
인증서를 받은 ㈜테키스트 김춘호 대표는 “기업의 매출증대와 일자리 창출도 중요하지만 근로자들의 복무환경 역시 중요하다”며 “복리후생지원 등을 통해 이직률을 줄이고, 출근하기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단 한 곳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