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IC교 등 관리주체 갈등, 경기도 중재로 해소

양 시, 서로 원만하게 해결 못하다 도 중재안 제시하자 수용 승인2015.12.07 20:35l수정2015.12.0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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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IC교(붉은색 화살선)

국민권익위, 8일 조기 개통 현장조정회의 개최
LH, 접속부 교량・국도 연결 구간 아스콘 표층공사 등 개통 노력
양 시, 미완공 교량 아스콘 공사 완료 시 준공검사 등 제반 절차 적극 협력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시 경계에 위치한 갈매IC교(경춘선 별내역 인근 위치) 등에 대한 관리 주체를 놓고 갈등을 벌이다 경기도의 중재로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

그동안 양 시는 갈매IC교 등을 포함한 도로 시설물 4곳에 대해 관리 주체가 상대 시가 돼야 한다며 1년 동안 양보 없는 힘겨루기를 해 왔었다.

특히 별내지구와 국도47호선을 연결하는 갈매IC교의 경우 관리 주체를 둘러싼 두 도시의 갈등으로 준공기한인 올해 12월말에도 개통이 불확실해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 왔었다.

경기도는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갈등이 심화되자 급기야 경기도가 지난 5월부터 중재에 들어갔다.

하지만 양 시 간 이견이 좁혀지지 못한 상태가 지속됐고, 마침내 경기도는 지난 10월 중재안을 내기에 이르렀다.

▲ 구리시・남양주시 市 경계 시설물에 대한 경기도 중재(관리주체 결정) 결과

경기도는 갈매IC교의 경우 유지관리비 분담률을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각각 50%씩 분담하고, 관리 주체는 구리시가 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담터2지하차도는 구리시가 유지관리비 100% 부담 및 관리 주체가 되는 방안을, 또 불암천1교・2교는 남양주시가 유지관리비 100% 부담 및 관리 주체가 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렇게 경기도가 중재에 나서자 양 시는 도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는 이번 중재로 지역 주민들의 도로이용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갈매IC교가 개통되면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입하는 교통량이 분산돼 출퇴근시간대 극심한 혼잡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갈매IC 조기 개통에 대한 집단민원과 관련 LH공사 남양주사업단장실에서 8일 오전 11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조정회의에는 민원인과 LH공사 남양주사업단자, 구리부시장, 남양주부시장 등이 참석해 갈매IC 조기 개통에 대한 의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갈매IC를 설치한 LH공사는 "접속부 교량과 국도와 연결되는 구간에 대해 아스콘 표층공사를 실시한 후 도로관리청의 준공검사 등을 받아 갈매IC 개통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LH공사가 미완공된 교량 등 구간에 대해 아스콘 공사 등을 완료할 경우 준공검사 등 제반 절차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 갈매IC 도면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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