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 공사 착공 1년 후 준공

자료사진(남양주시 지금동 소재 남양주경찰서) ©구리남양주뉴스
자료사진(남양주시 지금동 소재 남양주경찰서) ©구리남양주뉴스

남양주 북부경찰서(가칭 풍양경찰서) 신설 관련 예산이 39억5천만원 확보돼 남양주 북부서 신축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 북부서 신설을 위한 내년도 예산 39억5천1백만원은 3일 내년도 국가 예산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최종 확정됐다.

39억5천만원에는 토지매입비 23억3천만원, 시설비 16억원, 감리비 1천6백만원 등이 포함됐다.

남양주 북부서 신설에 들어가는 총 사업비는 496억7백만원으로, 토지매입비 324억3천9백만원과 공사비 등 171억6천8백만원이다.

현재 경기지방경찰청은 남양주 북부서 신설을 위해 설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내년 하반기 공사에 들어가 2017년 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남양주 북부서는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리 134-23번지 등 39필지 15,338㎡(사용승인, 일부매입) 부지에 연면적 9,88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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