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남양주지역 총선 후보군 중 첫 공식선언

남혜경 전 의원
남혜경 전 의원

남양주시의회 6대 의원을 역임한 남혜경(새누리) 전 의원이 내년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남 전 의원은 오는 14일로 예정돼 있는 총선 출마와 관련한 기자회견 일정을 1일 언론에 알리면서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남 전 의원은 “남양주 정권교체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요청에 숙명으로 여기며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남양주시 평내동을 연고지로 하고 있는 남 전 의원의 경우 평내동이 속한 선거구 출마가 유력하며, 해당 선거구에 출마하는 같은당 소속 후보자들과 먼저 일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남 전 의원은 오는 14일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예비후보자 등록 첫 날인 15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남 전 의원의 출마 선언은 구리남양주지역 총선 후보군 중 첫 공식 출마선언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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