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 소방안전체험・생활안전교육 원스톱 체험 차량 제작

구리소방서가 26일 구지초등학교 119소년단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일체형 소방안전체험 트레일러 시연회를 열었다.(사진=구리소방서)
구리소방서가 26일 구지초등학교 119소년단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일체형 소방안전체험 트레일러 시연회를 열었다.(사진=구리소방서)

구리소방서가 전국 최초로 캠핑용 트레일러를 개조해 이동형 소방안전체험 차량을 만들었다.

3개월여 설계과정을 거쳐 올해 11월 제작 완료된 소방안전체험 트레일러에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연기미로체험, 도하체험, 전기콘센트 화재 위험성 교육, 자동화재 탐지설비 교육, 소방장비 전시 등 각종 체험 관련 장치가 망라돼 있다.

구리소방서는 내년 봄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공서, 노유자시설 등 구리시 곳곳을 돌며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체험 트레일러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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