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운영
대입수시 전형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험생들을 위해 시립유스호스텔을 하루 1만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유스호스텔은 서울시 중구 퇴계로에 있는 서울유스호스텔(남산)과 영등포구 영신로에 있는 하이유스호스텔 두 개 시설이다.
객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객실규모가 한정돼 있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예약 및 문의는 서울유스호스텔(02-319-1318), 하이서울유스호스텔(02-2677-1779)이다.
객실규모는 서울유스호스텔 92명, 하이서울유스호스텔 166명으로 날짜별 제공하는 객실이 한정돼 있다.
1만원 객실은 10월 9일부터 11월 21일까지만 운영된다. 서울 및 수도권 대학 논술·면접일 전일(시험 하루 전)에만 이용할 수 있는 것.
수험표를 지참한 비수도권 거주 대입 수험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미토리 객실(6, 10인실 2층 침대) 또는 일반객실 (2, 3인실)이 대상이다.
6천원을 더 내면 두 곳 모두 아침밥도 먹을 수 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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