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얼음’ 설악산 관광객 겨울옷 챙겨야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중청대피소 첫얼음 관측 승인2015.10.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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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 2일 오전 4시경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 일원에서 올해 첫얼음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10월 2일 첫얼음 관측 당시 설악산 중청대피소 기온은 영하 1℃를 기록했으며 설악산 능선을 타고 매섭고 차가운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5~6℃까지 내려갔다.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는 해발 1,676m에 위치하고 있어 매년 첫얼음이 관찰되곤 하는 지점으로 작년에는 올해보다 5일 늦은 10월 7일 첫얼음이 관측됐다.

재작년에는 올해 보다 13일 늦은 10월 15일 첫얼음이 관측된 바 있다. 

백상흠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소장은 “어제 설악산국립공원에는 22mm 정도의 비가 내린 이후 기온이 급강했다”며 “바람마저 강하게 불고 있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이번 주말 설악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은 초겨울에 준하는 복장과 여벌의 보온 옷 등을 반드시 챙겨 저체온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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