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오는 추석 연휴인 26일부터 29일까지 일하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를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자녀 양육에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보호, 놀이, 활동지도, 식사와 간식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부모의 취업 등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이라면 가구소득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남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031-554-8211, 590-8211)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남양주시에는 117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8월말 기준 시간제 20,319건, 종일제 1,143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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