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수동 도로’ 내년 예산 190억 될 듯

오남~수동 연정 최우선 사업 포함 ‘청신호’ 승인2015.09.15 14:36l수정2015.09.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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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터널입구부 보상과 동시에 공사 시작

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도로에 대한 내년도 예산이 약 190억원 규모로 수립될 전망이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공사비는 약 128억원(국비 70%, 도비 30%)으로 나머지 61억원(도비)은 토지보상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오남~수동 예산이 공사비(국비) 33억원과 보상비 48억5천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두 배 이상 규모가 커진 상황이다. 경기도는 올해 국비에 대해 현재 추경도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는 당 사업은 이달 3일 실시설계도서가 남양주시로 넘어와 지적공사의 분할측량을 앞두고 있으며 측량이 마무리 되는대로 토지보상절차가 진행된다.

당초 오남~수동 도로는 미보상 노선으로 분류되면서 경기북부 5대도로 7개 사업 가운데서도 시급성이 떨어져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내년 예산에 최우선으로 반영될 연정 32개 사업에 경기북부 5대 도로가 포함되면서 오남~운수도로는 예산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그러나 내년 초 보상계획공고를 시작으로 보상 일정이 진행돼도 보상비가 전액 확보되지 않으면 한 번에 보상이 이뤄지기가 어려워 대대적인 착공은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당초 보상비 규모를 420억원으로 추정했으나 500억원까지 보상비가 더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2018년까지도 보상이 다 마무리 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경기도는 갱구(坑口)부 보상이 이뤄지면 공사를 시작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보상과 함께 공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남~수동 국지도 사업은 국토부 시행 사업으로 2020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총 1천8백억 가까이 공사비가 투입될 전망이다.

경기도가 수립하고 있는 오남~수동 도로 예산은 도의 기획예산부서를 거쳐 안이 마련되면 도의회 일정에 따라 심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 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도로 위치도(자료=남양주시)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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