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구리시, 취업률 상향 위해 사전 직업상담 진행
지난달 24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개소한 구리시가 16일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리시는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리시행정복지센터에서 ‘2015년 4050 행복나눔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플러스센터 개소 이래 처음 열리는 박람회로, 구리시는 채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리시는 채용업체의 지원 구직자를 사전 모집해 직업 상담사와 심층 상담 및 이력서 작성법, 면접스킬 등 사전교육을 통해 채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취업희망자 사전접수는 14일까지이다.
한편 센터는 4050 중장년층 채용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상담 등 구직과 관련된 지원업무도 현장에서 펼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채용박람회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게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 및 구인업체는 구리고용복지플러스센터(031-550-2596, 2318~2320)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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