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개 사업 1,187억원 정부예산안에 포함

2016년 정부 예산안에 별내선 예산 655억원이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윤호중(새정치, 구리, 기재위간사) 의원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별내선 예산을 비롯해 총 6개 사업에 대해 1,187억원이 반영됐다.

정부안에 반영된 내년 별내선 예산은 올해 예산 500억원보다 155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 밖에 구리~포천 고속도로 예산 400억원을 비롯해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사업의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및 소각장 증설 예산이 각각 28억원과 16억원 반영됐다.

또 하수찌꺼기 감량화 시설 예산으로 82억7,800만원, 구리 갈매하수처리시설 재이용 사업 예산으로 4억 7,200만원 등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윤 의원은 이번 예산안 반영에 대해 “국비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연말 국회 예산 심사를 거쳐 최종 통과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도 구리시 국비예산 내역(단위: 백만원)(자료=윤호중 의원실)
2016년도 구리시 국비예산 내역(단위: 백만원)(자료=윤호중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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