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물이 새네?”

값싼 중국산 밸브 37억 원어치 국산 둔갑 승인2015.01.12 11:34l수정2015.01.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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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발 사진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수입한 값싼 중국산 밸브를 국내산으로 속여 중간 업자에 납품한 업자가 검거됐다.

A모 씨는 중국에서 제조한 유체흐름조절 장치인 버터플라이밸브를 수입해서 ‘MADE IN CHINA’라고 표기돼 있는 부분을 지우고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남양주경찰서는 A(53, 남) 씨가 원산지뿐만 아니라 제품명과 제조원, 판매원까지 지우고 제조국을 국산으로 변경해 신축 아파트 현장과 생산설비공장에 이 밸브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가 2012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약 2년 간 이 제품을 판매해서 얻은 부당이득이 무려 3,709,000,000원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에 따르면 값싼 중국산 버터플라이밸브를 사용할 경우 급수, 급탕, 난방 등 주방과 욕실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한편, 경찰은 A 씨로부터 물건을 받아 현장에 공급한 업체가 더 있는지 여죄를 수사할 예정이며, 해당 사건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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