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불명 화재, 5억5천만원 재산 손실
28일 새벽 구리시 재래시장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나 5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약 두 시간 만에 진화됐다.
구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2시 40분경 구리시 수택동에서 불이 나 좌판 10여개를 태우고 점포건물 5개동이 일부 소실되는 등 피해가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재 최초 신고자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이재민은 4가구(4명) 발생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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