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또 마른장마 ‘가뭄’ 이어질 듯

올해 장마 전국평균 강수량 평년 67% 불과 승인2015.08.04 11:45l수정2015.08.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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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마다운 장마가 이어지지 못해 가뭄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연달아 발생한 태풍(제9호 태풍 찬홈, 제10호 태풍 린파, 제11호 태풍 낭카)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가 불안정해 장마전선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장마기간 전국평균 강수량은 239.8㎜로, 평년(356.1㎜)대비 67%에 그쳤다.

중부지방에는 지난해 보다 많은 비가 내렸지만 역시 충분한 비가 왔다고는 볼 수 없다.

중부지방 2013년 강수량은 526.5mm, 2014년 145mm, 올해는 221.4mm로, 작년과 마찬가지로 중부지방 평년(366.4mm) 강수량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비가 길게 왔다는 남부지방도 사정이 다르지 않다. 남부지방에는 중부보다 많은 253.2mm 비가 내렸지만, 역시 평년(348.6mm) 강수량에는 크게 미치지 못했다.

올해 장마는 6월 24일에 제주도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돼 7월 29일에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종료됐다.

비가 그치자 폭염이 기다렸다는 듯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3일 발표했다.

▲ 올해, 평년(1981∼2010년) 장마기간 강수일수 및 평균강수량 ※ 전국: 45개 지점 평균(중부 19개 지점, 남부 26개 지점)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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