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전문 발굴 역할

구리시 제3기 복지위원 위촉식(사진=구리시)
구리시 제3기 복지위원 위촉식(사진=구리시)

구리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전문적으로 발굴하는 복지위원 16명을 28일 위촉했다.

이들은 누구보다도 지역실정에 밝은 봉사자들로, 향후 관할 지역을 세밀하게 살피면서 남몰래 고통을 받고 있는 서민들을 발굴, 구리시의 사회복지서비스로 이들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7월부터 시행된 맞춤형급여제도에 대한 부적정 수급사례 신고 등 관련 교육도 함께 병행됐다.

구리시 관계자는 ‘행정력이 못 미치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는 복지위원 역할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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