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2015장애인일자리사업 시작

남양주시로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수탁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경은학교,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가 지난 2일 새해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개시했다.

사업 규모는 일반형일자리 26명, 참여형 복지일자리 25명, 특수교육-복지연계형 복지일자리 15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15명 등으로, 연령과 장애 유형에 맞춰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그리고 올해에는 사업량 증가 및 참여자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배치기관을 1개소에서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적응과 직무지도를 위해 ‘직무지도원’을 파견하는 사업도 시행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과 아울러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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