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명 이상 유입
남양주시 별내동 인구가 5만을 돌파했다.
이는 별내택지지구와 별내면 화접리, 덕송리의 일부를 통합해 2012년 1월 별내동이 만들어진지 만 3년 만의 일로, 별내동이 처음 만들어질 당시 인구는 수천 명에 불과했다.
시는 현재 별내동 인구가 7일 기준 5만 명(18,265가구)을 넘어섰다며, 택지지구 아파트 입주에 따른 인구 증가세가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이 될 정도로 두드러진다고 설명했다.
별내동주민센터는 2015년도 말까지 4개 단지 아파트가 더 입주하면 1만여 명 인구(3천여 세대)가 늘어나고, 입주가 완료되는 시점인 2017년이 되면 7만 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신생동에 해당하는 별내동을 포함 16개 읍면동으로 구성 돼 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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