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70번과 한 병실 쓴 6명 등 이송 격리

51명 파주병원, 40여 명 민간병원, 20여 명 미정 승인2015.06.23 08:15l수정2015.06.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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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2일 오후 채성령 경기도 대변인이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도)

경기도가 메르스로 확진된 170번 A씨(77, 남)가 다녀간 구리시 카이저재활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한 이송조치에 들어갔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송 대상 총 116명 가운데 170번 환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6명에 대해 도는 메르스 중점치료센터인 수원병원으로 이송을 완료했다.

나머지 110명 가운데 51명은 경기도의료원 소속 파주병원으로 이송이 확정됐다. 22일 17명이 이송됐으며, 34명은 23일까지 파주병원으로 이송될 계획이다.

나머지 59명 가운데 40여 명은 민간병원으로 이송이 확정됐으며, 남은 20여 명도 민간병원 이송을 위해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에 이송되는 카이저병원 재원환자들이 ‘발열 등 메르스 증상을 보일 경우 경기도 메르스 의료시스템에 따라 수원병원으로 즉시 이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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