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 향기 가득, ‘제6회 한백연서회전’ 남양주에서 열려

국선작가・초대작가 등 작품 감상 기회 승인2015.06.19 17:51l수정2015.06.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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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한백연서회전 ©구리남양주뉴스

실록이 우거지는 6월, 묵향이 그윽하게 살아 있는 서예전이 남양주시에서 열렸다.

18일부터 시작된 한백연서회전은 전통을 자랑하는 ‘지산서예’ 동문들이 개최하는 순수 민간 서예전으로, 남양주시 와부읍 종합행정타운에 있는 ‘갤러리와부’에서 주말을 포함 6월 24일(수)까지 개최된다.

한백연서회는 그동안 와부연서회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5회에 걸쳐 민간 서예전을 개최했으나, 다른 지역 작가가 연서회에 합류하는 등 외연이 넓어지면서 이번에 한백연서회로 개칭하게 됐다.

연서회 관계자에 의하면 한백연서회는 민족의 명산인 한라산과 백두산 지명을 따온 것으로, 해외교류전 등 국제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기 위해 이를 염두에 두고 이번에 이름을 새롭게 바꾸게 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산서예연구실을 이끌면서 한백연서회를 지도하는 국선작가 지산 김영만 선생의 글을 볼 수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2회 입선한 이수임 선생과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인 한경희 선생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자 5체로 불리는 전서, 예서, 해서, 초서, 행서로 쓰인 모든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한글 고체(판본체)와 궁체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서예에 대한 조예가 깊지 않은 일반 시민들도 서예 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작품을 쓴 작가들이 현장에 직접 나와서 시민들에게 친절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작품에 참여한 작가는 다솜 강석난(대한민국서예술대전 특선), 소정 권영자(한국전통서예대전 입선), 참꽃 김은경(전통서화대전 특선), 섬샘 김의숙(소사벌서예대전 입선), 화당 김준근(대한민국전통서화대전 특선), 아정 김창선(대한민국전통서화대전 특선), 아천 남유영(소사벌서예대전 입선), 호암 노석구(제13회 동아예술제 동상), 소진 박순희(경기미술서예대전 입선. 초대작가), 죽리 서창연(대한민국서예미술대전 우수상. 초대작가), 시우 안명복(소사벌서예대전 특선), 여산 원강연(제6회 한백연서회전 출품), 정관 오태환(대한민국서예미술대전 특선), 청파 유영종(전국서예대전 특선), 소암 윤병묵(한국전통서예가협회 특선. 초대작가), 송향 이복순(라오스・발리국제현대뉴아트페어전 출품), 소연 이수임(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전국서예대전 종합대상. 초대작가), 이우 이우균(대한민국서예미술대전 특선), 송화 이필연(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 운암 정동련(대한민국서예미술대전 우수상), 계산 정득서(제6회 한백연서회전 출품), 명도 정행례(대한민국서예미술대전 우수상. 초대작가), 월하 조봉구(대한민국전통서예대전 특선), 여빈 주순덕(대한민국비림서예대전 입선), 이당 지은순(전국서예대전 특선), 가인 한경희(경기미술대전・다산서예대전・한석봉휘호대전 초대작가), 청당 황경석(제6회 한백연서회전 출품) 등 1년부터 많게는 20년 넘게 글을 써온, 서력(書力)이 서로 다른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한백연서회전 개막을 알리는 개전식은 작품 전시가 시작된 18일이 아닌 6월 20일(토), 현재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갤러리와부에서 오후 5시 개최된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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