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양주 2개 초등학교 휴업

남양주시 초등학교 한 곳이 더 휴업에 들어갔다.

해당 초등학교는 15일 운영위를 열고 16일(화)부터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이 학교 휴업 안내문에는 “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이 우려돼 금일 학교운영위원들과 협의를 통해 휴업을 결정했다”는 휴업 사유가 적혀 있다.

이로써 남양주시에는 현재 2개 초등학교가 휴업 중에 있다.

앞서 기존에 휴업을 하지 않았던 남양주 관내의 한 학교가 14일 휴업을 결정해 15일부터 휴업에 들어가 있다.

두 학교 모두 이번 주 금요일까지 휴업을 실시한다. 각 초등학교에 속한 병설유치원도 동일기간 휴업에 들어갔다.

추후 별도 연락이 없을 경우 두 학교는 22일 정상 등교한다.

한편 지난주 휴업에 들어갔던 초, 중, 고교 등 남양주 관내 7개 학교는 지난 12일 모두 휴업을 종료해 이번 주부터 정상 등교했다.

아울러 지난 주 휴원에 들어갔던 남양주 관내 109개 어린이집도 이번 주부터 모두 정상 등원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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