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마케팅・벌률지원까지

경기도농업기술원(농기원)이 6일 평택시 농가에서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강소농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은 농업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농가 경영상태를 분석하는 전문 컨설팅 그룹이다.

농기원은 올해부터 ‘그룹 컨설팅제’를 도입, 생산부터 마케팅은 물론 법률지원까지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단은 축산, 식량, 과수, 화훼, 농산물가공, 농업경영 마케팅, 농촌개발 교육, 농촌관광, 법률·세무 등 9개 분야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한편, 민간전문가 현장기술지원단은 지난해 컨설팅 1,530회, 처방서 861건 발급, 현장집합교육 198회(6,742농가), 상담 1,131회(2,707농가)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농기원 강소농 현장기술지원단(031-229-5924~6)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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