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메르스 13일 기준 확진 2명, 격리 16명
남양주시가 13일부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와 남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현황을 공지하기 시작했다.
남양주시가 13일 공지한 메르스 현황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기준 관리인원은 총 18명으로, 2명은 기 확진자이고 16명은 격리자이다.
격리자 가운데 5명은 병원에 격리돼 있으며, 11명은 자택에 격리돼 있다.
한편 13일자 격리 해제자는 총 6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격리 기간이 만료돼 해제됐다.
13일자 추가 격리자로 남양주시가 관리하게 된 인원은 7명이다. 서울시 2명, 평택시 1명 등 다른 지자체가 관리하던 대상이 일부 남양주시로 이첩됐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달 6, 7일 확진을 받은 주민 2명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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