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메르스 13일 기준 확진 2명, 격리 16명

남양주시 메르스 관리 현황(2015.06.13 오전 8시 기준)
남양주시 메르스 관리 현황(2015.06.13 오전 8시 기준)

남양주시가 13일부터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와 남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메르스 현황을 공지하기 시작했다.

남양주시가 13일 공지한 메르스 현황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 기준 관리인원은 총 18명으로, 2명은 기 확진자이고 16명은 격리자이다.

격리자 가운데 5명은 병원에 격리돼 있으며, 11명은 자택에 격리돼 있다.

한편 13일자 격리 해제자는 총 6명으로 이 가운데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격리 기간이 만료돼 해제됐다.

13일자 추가 격리자로 남양주시가 관리하게 된 인원은 7명이다. 서울시 2명, 평택시 1명 등 다른 지자체가 관리하던 대상이 일부 남양주시로 이첩됐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달 6, 7일 확진을 받은 주민 2명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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