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약사・의사회, 지역교육청, 군・경・소방, 어린이집聯, 사립유치원聯 등 참석

남양주시 민·관·군 공동협력 메르스 대책회의 장면(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민·관·군 공동협력 메르스 대책회의 장면(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가 10일 남양주시 비상방역 대책본부장(이석우 시장) 주재로 남양주시 민·군·관 공동협력 메르스 대책회의를 가졌다.

대책회의에는 남양주시의회의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의사회, 약사회,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관계자, 어린이집연합회, 구리남양주사립유치원연합회, 거점 진료전담 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남양주시는 이날 지난 5월 20일 확진자 정부발표 이후 확진자 2명, 격리자 17명 등 총 19명을 관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가격리자를 포함한 격리자 수는 매일 변동이 있는 상황이라 일일 누계를 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11일 추가 격리자 4명이 발생했고, 격리자 중 1명이 검사의뢰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남양주시 관내 교육시설 휴교 현황은 고등학교 1개교, 중학교 1개교, 초등학교 5개교이며, 시의 권고로 병설유치원 5개소와 어린이집 109개소가 휴교·휴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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