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상 중소기업까지 확대

나라장터
나라장터

민간의 조달업무 전 과정을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간전용 포털 ‘누리장터’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에 개통됐다.

이 시스템은 전자계약, 대금청구, 견적요청, 역경매 등 모든 업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나라장터의 민간전용 버전으로, 이달 5일 서비스가 개시됐다.

조달청은 앞서 공공부문에서만 사용하던 나라장터를 2013년 10월부터 아파트, 영농·영어조합에 개방했고, 지난해부터는 이용대상을 비영리법인까지 확대했다.

또한 올해는 누리장터 개통과 동시에 335만여 중소기업에까지 범위를 확대, 정부의 조달사업에 참여하는 민간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달청은 지난해까지 나라장터에 등록한 민간은 3,209건이라며, 439건의 전자입찰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누리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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