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부터 메르스 전용 콜 24시간 운영

삼성서울병원이 10일부터 메르스 전용 24시간 콜센터(02-2148-9080)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최근 메르스 확진 환자에 대한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이 같은 전용 콜센터를 개설했다.

이용대상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 이력이 있는 환자와 메르스에 대해 궁금증이 있는 일반인 및 외부 의료기관이다. 

한편 10일자 기준 현재 108명 확진자 가운데 삼성서울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는 무려 47명에 달한다.

이밖에 확진자가 많이 나온 병원으로는 평택성모병원 36명, 대전 건양대병원 9명, 대전 대청병원 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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