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지금까지 원주역사박물관 대회서 7회 수상

안경남 作 '도래방석'(대상)
안경남 作 '도래방석'(대상)

남양주시 조안면 조동장수마을 짚풀공예동아리가 출품한 작품이 ‘짚풀공예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안경남 옹이 출품한 ‘도래방석’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박광면, 박광화 옹이 출품한 ‘둥구미, 항아리’는 입선을 했다.

조안면 조안2리 짚풀공예동아리는 이번 대회 수상뿐 아니라 2009년부터 현재까지 원주역사박물관이 주최하는 짚풀공예공모전에서 다양한 작품을 출품해 7회나 상을 받았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안경남 옹은 “취미로 시작했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서 너무 좋다. 겨우내 작품을 같이 만든 회원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은 메르스 확산에 따른 예방조치로 취소됐지만, 수상작 전시회는 원주역사박물관에서 6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박광면 作 '항아리'(입선)
박광면 作 '항아리'(입선)
박광화 作 '둥그미'(입선)
박광화 作 '둥그미'(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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